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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보/주저리주저리

월천만원 버는 가장현실적인 방법 킵고잉

신사임당 매각

킵고잉 책이 처음 출판되고 2년이 흘렀다.

이제는 주원규는 몰라도 신사임당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저자 주원규는 유튜브에서 신사임당 채널로 유명하다.

최근에 그의 채널은 20억에 투자자 디피에게 팔렸다.

그리고 신사임당은 다시 새로운 사업에 도전한다.

100억이 넘는 자산도 그를 멈추게 하지 못했다.

 

 

불과 8년전만해도 반지하에서 담배를 피며 게임을 하던 평범한 사람이었다.

그러던 그가 어떻게 이렇게 비현실적인 사람이 되었을까?

정말 그만 갖는 특별함이 존재했을까?

 

방송에서 보면 아무것도 모르는 척 하며 구독자의 시각으로 질문을 한다.

얼핏 보면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그는 말했다.

아무것도 모르고 바보처럼 보여도 그 뒤에서 남들이 안 볼 때 정말 개 빡시게 산다고.

 

정말 신사임당처럼 빡시게 살면 그가 말하는 방식으로 하면 지금도 성할 수 있는지 궁금했고

그의 과거가 점점 궁금해졌다. 

그래서 책 KEEP GOING을 펼쳤다.

킵고잉 책

 

 

 

책에 나오는 신사임당이 말하는 월 천만 원 버는 방법을 공유한다.

 

 

신사임당이 말하는 현실적으로 월 1000만원 버는 방법

 

1. 횟수를 늘려라.

 

성공이 운이라면 성공하는 유일한 방법은 도전하는 횟수를 늘리는 것이다.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있다.

"나는 운이 좋았어요."

겸손해 보이려고 하는 말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인간이 하는 일 중에 운이 기여하지 않는 것이 있을까?

 

그럼 운이란 무엇일까?

성공하는 확률이다. 

주사위를 던져 숫자 3이 나오면 10억을 버는 게임이 있다고 하자.

3이 나올 확률을 1/6이다.

확률이 1/6이라는 것은 적어도 6번은 던져야 한 번은 3이 나온다는 것이다.

그리고 숫자 3이 나왔을 때 우리는 운이 좋다라고 한다.

 

성공도 마찬가지다, 적어도 6번의 주사위를 던지는 것이다.

단지 우리가 하는 게임이 주사위 게임인지 그보다 더 낮은 확률의 게임인지는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성공하는 유일한 방법은 운이 좋을 때까지 도전하는 것이다.

 

2. 자본이 적게 들어가는 사업을 해라.

 

성공하기 위해서는 운이 닿을 때 까지 도전하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주사위를 던지는 데는 비용이 발생한다.

이것을 사업에서는 투자금 혹은 자본금이라고 한다.

자본금을 무한정 들고 게임에 임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보통은 그럴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조금이라도 성공할 확률이 높은 사업 아이템을 찾는다.

하지만 초보자 일수록 성공할 확률이 높은 아이템을 찾는 게 쉽지 않다.

유일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판돈을 낮추는 것이다.

 

단순히 접근하면 월 1000만 원을 벌기 위해서는 한 개당 만원의 마진을 남기는 물건을 30개를 파는 것이다.

하지만 처음 하는 사업에서 한 개당 실제로 만원의 마진을 남길 지 30개를 팔 수 있을지를 판단하는 것은 쉽지 않다.

결국 경험이 필요하고 경험을 통해 개당 만원의 마진이 나는 물건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능력이 생기는 것이다.

그리고 그 경험은 시도한 횟수에 비례한다.

자본금이 없는 상황에서 횟수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은 투자금이 적게 들어가는 사업을 반복하는 것이다.

 

 

3. 개 빡시게 일해라

 

신사임당이 말하는 돈 버는 방법은,

판돈이 낮은 여러 게임을 시도하고 그중 가장 돈이 되는 것에 집중해서 시간과 자본을 투입하라이다.

아주 빡시게 말이다.

 

책만 본다면 적당히 대충 살다가 스튜디오를 열었고,

스마트 스토어를 열어 대박이 나고, 유튜브를 하다 대박이 난

운이 좋은 사람으로 생각될 수 있다.

 

하지만 인터뷰에서 말하는 신사임당을 들어보면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왔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저는 방송에서 그냥 웃고 바보같이 보여도 남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 개 빡시게 일 해요.'

그는 실제로 한밤중에 응급실에 실려가는 등

남들이 보지 않은 곳에서 자신을 갈아 넣었다.

어떤 인터뷰에서 신사임당이 아들에게 하는 말이 인상적이다.

'호야 나는 나중에 너 때문에 아빠 대충 살았다는 말을 하고 싶지 않아, 그래서 아빠는 너와 많은 시간을 못 보낼 수도 있어

그러니 너도 열심히 살렴.'

자신에게 변명할 여지를 두지 않는다.

개 빡시게 살기 위해서 이다.

 

4. Just Do it

 

일단 실행해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온라인 판매 등 새로운 시작을 한다고 주변에게 말하면 듣는 소리는

" 그거 이제 레드오션 아니야?"

"그런 건 아무나 하는 게 아니야~"

등 부정적인 소리들을 많이 듣는다. 

"저 사람들은 시기가 좋았지."

하지만 재밌는 것은 주위에 스마트 스토어를 2019년도에 시작한 사람들도 똑같은 소릴 들었고 3년이 지난 지금도 반복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때 시작한 사람들 중에 성공한 사람이 있고 실패한 사람이 있다.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할 때 망설여지는 것은 불확실성을 내포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선택을 할 때 주변에 묻고 전문가에 묻곤 한다.

불확실성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서 이다.

그런데 정작 그들이 내가 이것으로 성공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을까?

나 자신을 가장 잘 아는 것은 나 자신이다.

아무리 타이밍이 좋고 시장이 좋다 하더라도 내가 도전하지 않고 계속해서 실행하지 않으면 결과는 알 수 없다.

시작하지 않는데 결과가 있을 수 없다.

결국 실행을 해야 실패던 성공이던 하나가 있다.

 

그래서 신사임당은 일주일에 6일은 생각하지 않고 실행만 한다.

그리고 나머지 하루는 온전히 생각만 한다.

이렇게 날을 분리해 놓고 실천하다 보면 나만의 데이터가 쌓이고 그 경험들이 노하우가 된다.

실행이 있어야 결과가 존재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 주원규가 말하는 월 천만 원을 찍는 핵심은 실행이다.

성공은 운이고 그 운은 실행 횟수에 비례한다.

자본이 적게 들어가는 사업을 여러 번 실행하라.

빡시게 일하라.

일단 실행하라.

이 모든 것이 행동을 말한다.

 

끝으로 이 책을 추천한다면

만약 돈은 벌고 싶지만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고,

아직도 최고의 선택지를 찾아 헤매고 있고,

시작은 했지만 슬럼프에 빠져있고,

내가 왜 열심해 실행하여야 하는지 모르겠다면

이 책을 읽고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얻어 갔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