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내용] 승무원들이 방콕 스테이 때 찾는 필수 코스, 태국식 샤브샤브 MK 수끼를 리뷰 합니다.
방콕 현지인들도 사랑하는 MK 수끼의 위치와 맛, 가격, 주문하는 방법과 먹는 방법을 소개해드립니다.
'방콕 전 지역에 있는 MK 수끼'
MK SUKI는 방콕 전 지역에 많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내 숙소가 어디던 접근성이 좋습니다.
여행 코스를 짜기에도 편리합니다.
특히 BTS 라인에 Mall에 있는 Mk suki는
몰 구경하다가 뭘 먹을지 결정장애에 걸리면
고민없이 갈 수 있는 Go to 레스토랑입니다 :)
저는 Central world 위치한 MK 수끼에 갔습니다.
'중국 훠궈, 일본 샤브샤브, 한국 전골, 태국은 수끼!'
동양의 각 국에 비슷한 요리가 많습니다.
하지만 비슷하다고 다 같은 요리가 아니다.
훠궈의 마라, 일본 샤브샤브의 간장, 한국의 육수
비슷하지만 각 국의 육수나 육수에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뽑아내는 맛은 다릅니다.
이번 태국 수끼는 일본의 샤브샤브나 한국의 전골과
어쩌면 비슷하지만 태국 수끼만의
오묘한 매력이 있었습니다.
수끼의 매력은 쏘쓰!
특히나 MK 수끼의 매력은 소스에서 나옵니다.
초장 같은 빨간 소스에 다진 마늘을 푸짐하게
넣어서 먹는 이 소스는 수끼에 살짝 심심한 맛을
한국인들에 입맛에 맞게 잡아주는
수끼의 필살기와 같은 존재입니다.
'수끼 주문하는 방법 & 먹는 법'
수끼는 샤브샤브를 주문하는 방식과 비슷합니다.
1. 육수를 선택합니다.
2. 야채를 고릅니다.
3. 고기를 선택합니다.
4. 피쉬볼 등 추가적으로 더 넣고 싶은 것을 선택합니다.
메뉴판도 있지만 테이블에 패드가 있어 패트를 통해 주문할 수 있습니다.
패드에 나온 순서대로
야채, 고기, 누들, 디저트를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엑스트라 갈릭 & 페퍼 PLEASE~
태국식 수끼는 살짝 심심한 맛이 있기 때문에
기호에 맛게 갈릭과 페퍼를 더 달라고 해서
육수에 넣어주면 더 진한 육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마늘과 고추는 빨간 소스에도 꼭꼭 넣어서
듬뿍 찍어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땡모반과 디저트는 필수
시원한 육수와 찰떡인 수박주스(땡모반)는 필수로 시켜줍니다.
마지막으로 델리만쥬와 비슷한 맛이 나는 이 디저트로
마무리해줍니다.
이렇게 주문이 끝나면 로봇이
서빙을 해줍니다.
재료를 꺼내서 육수에 담가 주시면
수끼 완성!
둘 이서 900 바트 한국돈 3만 원 정도
사실 MK 수끼의 가격은 싸지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태국까지 와서 이 가격에 먹어야 하는지
의문이 생길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행 코스 중 하루 정도는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여성분들이 좋아하기 때문에
같이 여행하시는 여성분이 있다면
여행 코스 중 하루는 MK 수끼에서
먹어 보는 게 어떨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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