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방콕 쇼핑 리스트 No.1 팩토리 커피
오늘은 승무원들 사이에서 유명한 방콕 팩토리 커피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주변에 승무원 친구들을 보면 방콕 여행 때 항상 팩토리 커피를 사 오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이전부터 방콕을 가면 꼭 한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이번에 방콕여행에 팩토리 커피를 가보았습니다.
방콕 팩토리 커피는 코로나 이전부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이 알려졌습니다.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사진들은 보면
Bar도 아닌데 커피를 현란하게 따라주는 모습은 커피맛이 궁금하게 합니다.
팩토리 커피 내부 모습
팩토리 커피 내부 모습입니다.
태국이라는 하기엔 모던함에 풀풀 풍겨집니다.
바리스타 대회에서 수상한 트로피도 진열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커피빈, 텀블러, 앞치마등 커피 이외에도 여러 가지를 팔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냉장고에 들어 있는 라떼 입니다.
기념품 대신 라떼 4병
드디어 인스타그램에서 매번 보던 라떼를 실물로 영접했습니다.
다들 케리어에 바리바리 싸들고 온다는 그 라떼.
그런데 생각보다 가격이 비쌉니다.
한 병에 120바트면 거의 한국돈으로 5천 원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제가 방문했을 때
승문원분이 4병을 사 가시는 걸 보고
그 맛이 점점 더 궁금해졌습니다.
팩토리 커피 추천 메뉴!
우선 버킷리스트였던 시그니쳐 라떼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시킨 커피는 파야타이(Phayathai) 입니다.
우선 라떼는 합격입니다.
첫 입에 시나몬 향이 퍼지고 거품이 부드럽게 넘어가는 게
너무 맛있었습니다.
괜히 사들 한국에 사가는 게 아니더라고요..
두 번째 파야타이는 잘 모르겠습니다.
향을 좋아하시는 분이나 새로운 맛을 도전하시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도전해볼 만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맥콜? 이 생각났습니다.
커피라기보다는 레몬향이 있는 칵테일 같았습니다.
팩토리 커피에서 가장 맛있었던 것은
차콜 타이티 크로와상입니다.
일반 크로와상도 맛있지만 타이티 크로와상은 상상 이상입니다.
크로와상 속에 타이티 맛 크림이 너무 달지도 않게 적절히 묻어 나옵니다.
빵을 한국에 사갈 수 있었다면 저는 이걸 왕창 사갔을 거 같네요 ㅎㅎ
한국 스타벅스에서 커피 마시는 가격
팩토리 커피는 사진으로 메뉴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름만 보고 알 수 없는 메뉴도 그림을 보고 고를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가격은 한국 스벅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드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치
팩토리 커피는 파야타이 역에서 나오자 마자 보실 수 있습니다.
BTS 라인이라서 방문하기도 좋고
방콕 여행 왔을 때 한번쯤 들려서
모닝 크로와상에 커피 한 잔 하면 더 기억에 남는
방콕 여행이 될 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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